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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저소득·다문화 초등생 위한 교육격차 개선 ‘생명숲 꿈이룸 교육’ 4기 모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다문화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및 기기를 지원하는 ‘생명숲 꿈이룸 교육’의 4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생명보험재단의 ‘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및 기기를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 및 학습 습관 형성을 도와 학업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는 교육문화 지원사업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가정 내 학습 지도가 미비한 환경에 처한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학습 부진율 10배, 학업 중단율은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부진은 교육격차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교 부적응 등의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 저학년 시기의 맞춤형 교육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숲 꿈이룸 교육’ 4기 모집 및 운영을 통해 저소득·다문화 아동의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 4기의 운영 기간은 23년 3월~25년 2월까지 총 24개월이며, 23년 기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 아동에게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및 전용 태블릿PC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진도 관리와 개인 맞춤형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 4기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11/23까지 나눔 플러스I-ON 홈페이지(www.ion.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관당 최소 6명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발표는 12월 13일, 4기 사업은 23년 3월 시작된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생명숲 꿈이룸 교육’을 지원하며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는 교육복지 실현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학습역량 전반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생명숲 꿈이룸 교육’ 4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18년부터 ‘생명숲 꿈이룸 교육’ 사업을 통해 18년에는 1,002명, 19년 2,207명, 20년 2,207명, 21년 1,902명 등 5년간 총 7,318명의 초등학생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생활습관 개선,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보육문화를 지원하는 ‘생명숲 어린이집’ 운영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양질의 보육 환경 및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보도자료 출처 : 생명보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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