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소외된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희망오아시스’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오아시스 자원봉사단은 2009년 울주군보건소 자체봉사단으로 결성된 이래 소외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과 1:1 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17명의 자원봉사자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등 700여건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온기를 불어넣었다.
울주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희망오아시스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자 양성과 보건분야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매니저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울주군]
